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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운영 파란예상|여-야, 일정에 계속대립
여-야는 7일과 8일 각각 의원총회등 회의를 열어 11일 개최되는 국회대책을 손질하고 있는데 의안처리의 순서에 완전히 대립해 있어 혼란이 겹칠것 같다. 공화당은 신민당측의 대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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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급 관리 부정도 단속
국회본회의는 14일 개헌문제와 국정 전반에 관해 이틀째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. 정상구·김응주(이상 신민) 의원은 『3선 개헌의 시도는 민족의 단결을 파괴하고 국민을 허탈상태에 빠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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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협조 이례적
68년의 국회는 제3공화국의 어느해보다도 차분히 입법활동을 한해다. 「6·8선거」뒷 산물인 여야합의의정서의 처리문제가 한해 내내 국회활동을 따라다니기는 했으나 예산안도 처음으로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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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동향과 통화관리
물가문제가 연말을 앞두고 더욱 악화되어가고 있다. 지난11월말 현재의 소비자 물가는 전년말비 10.8%가 올랐고 도매는 8.1%가 올라, 이미 연간억제선을 돌파하고 만 것이다.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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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신년 정계의 회전축은... | 양당 주역에 새해 구상을 물어본다
1968년.통일논의의 시기로잡은70년대로, 그리고 우리 정치사에 새로운전환을 가져올 71년을 한걸음 더 가까이내다보는해. 정미년은 선거로 시작하여 그후유증으로 번거로왔으나 새해정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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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화당의 역사적 책임
지난19일 새벽 예결위의 「날치기」의사진행으로 빚어진 국회의 기능마비는 야당의 반발적인 농성으로 숨가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. 신민당의 유당수는 공화당의 합의의정서의 협상정신을 배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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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사위원은 10·5구에 동조
◇…「보장입법특위」와 「부정조사특위법제정특위」구성 결의안을 기립표결로 통과시킨 6일 국회본회의에서 공화당의 백남억의원을 제외한 법사위원 전원이 결의안에 반대투료를 하여 이채.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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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정조사·선거관계법 개정|두 특위구성안 통과|여3·야3으로, 특별국감안도
국회는 6일 본회의에서 김진만(공화) ,김영삼(신민) 두 원내총무외 11인이 제안한 「선관위법, 선거관계법, 정당법,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 등(경찰관등 공무원선거관여행위처벌에 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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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초점(11)
곡절 가린「철통같은 보안」 여·야 전권대표자회담은 다섯 달을 끌어온「6·8총선거 후유 파동」에 마침내 종지부를 찍고 여당만의 국회를 여와 야의 국회로 정상화시키는 바탕을 닦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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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무회담 거듭 공전
국회는 선거 관계법 개정안·새해 예산안·밀수사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구성안등 밀려있는 의안심의 순서를 싸고 여·야가 대립,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총무 회담은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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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수사건처리에 대한 국회의 자세
정부·여당수뇌들은 4일 한비관계 밀수사건에 대한 기본조사결과와 그에 대한 보완조사를 하기로 한 검찰의 방침을 양해하고 이 처리방침을 토대로 하여 국회의 대정부 질의를 6일로 종결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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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고 못 캔 국감|그 결산
지난 10월20일부터 11월9일까지 20일 동안 실시된 65년도 총 예산안 심의에 대비하기 위한 국회 각 상위별 일반 국정 감사는 한마디로 줄여서 감사대상기관인 중앙 및 지방관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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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석방·교수복직 건의|정부에서 받아들여야
【전주=서정강기자】전북지방을 시찰중인 이효상 국회의장은 22일『국회가 지난 8일 여·야 만장일치로 채택한「구속학생 석방 및 교수복직 건의안」은 정부가 성의 있는 태도로 받아들여 국